뉴타입의 시대
signature ⠀ 저 아이들 하나 하나, 저마다 자기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의 손을 거쳐 온 아이들. ⠀ 책장 맨 앞에 수기로 직접 적힌 작가의 감사의 의미나, 독자를 향한 애정을 담은 출판사/에디터의 짧은 메세지와 추천은 어쩌면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한 사람들만 담을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 한번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해 담아봤던 종이 묶음이 있다면, 그 자체로도 인생은 이미 충분히 축복 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 ⠀ ⠀ 달밤에 쌓아본 책탑🌙 G_루아생각 ⠀코로나 이후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14세기에 페스트가 휩쓸고 지나간 후에 인간성 회복 운동인 르네상스가 시작되고 중세 암흑기의 막이 내렸던 것처럼, 이번 글로벌 팬데믹 이후 우린 또 어떤 세계를 만나게 될까요?🤔 “..
202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