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2

2020. 6. 19. 13:07제주

TheHaving 더해빙 해빙노트 해빙하세요 생각을 바꾸자 이서윤작가 홍주연작가 수오서재 독서 데일리 팔로우 구루 guru

오랜만에 새벽기상.수서에서 SRT타고 부산가요~
마감하고 잠못자고 가지만
부산사는 찐친만나러 슝슝~^^🙄
나에겐 갤럭시버즈와 베르나르베르베르님의 [기억] 책이있으니
혼자서도외롭지않게 가요~🥴 일박이일 짧디짧은 탈출 고고🤗

SRT 수서 부산행 부산고고 새벽 피곤 친구보러 갤럭시버즈플러스 베르나르베르베르 기억2 고속열차~첫경험 신기 혼자서도잘해요 혼자여행 기차여행 탈출 출발 떠나요

기억1 기억2

전생,환생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의미를 그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기억을 읽었다.

고등학교 역사 교사인 르네 톨레다노는 동료교사 엘로디와 함께 유람선 공연장인 판도라의 상자 에서 오펠 에체코엔 이라는 미모의 여성이 하는 [최면과 잊힌 기억들]이란 제목의 최면 공연을 보게 되는데 르네는 이 공연의 최초 피험자가 되고 최면에 걸리게 되는데 그가 최면을 통해 처음으로 본 광경은 두꺼운 철문이 있었고 르네는 최면사가 하라는대로 철문을 열고 들어가니 숫자가 새겨진 여러 문들이 있었고 그중에 109번 문을 열고 들어 간다.거기는 1차대전이 한창인 치열한 전쟁터의 한 가운데 였고 이폴리트란 한 프랑스 병사를 보게 되는데 독일군과 격투중 죽는 순간에 깨어나고 마치 진짜로 전쟁터에 있다가 온것 같은 너무나 생생한 느낌 때문에 당황스러움과 두려움으로 최면을 중단하고 비명을 지르며 밖으로 뛰쳐 나간다. 르네는 강변 에서도 믿을수 없다며 패닉상태로 서성이다 강도인 스킨헤드를 만나 이번에는 진짜로 격투를 하는데 자신도 놀라게 만든 엄청난 전투력으로 얼떨결에 강도를 죽이고 시체를 강에 유기하고 도망을 간다.
르네는 너무나 기이했한 최면과 한순간에 살인자가 되버린 현실에서 혼돈과 두려움에 괴로워 하지만 자수를 하는 대신 운명에 맡기기로 하고 평소와 다름없는 교사 생활을 이어간다.르네는 그때 퇴행 최면으로 인해서 지금 자신의 인생이 꼬였다 생각하고 최면사 오팔을 찾아가 '나한테서 거짓 기억을 빼달라고'
하며 결국 다시 최면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데 번호가 쓰여진 방들을 들어갈때마다 이건 환상이 아니라 진짜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고 자신의 전생들과 처음에는 모습만 보고 그 다음엔 생각까지 듣게 되고 나중에는 대화까지 하게 되며 점점 이 발전 하는데 1~111까지 번호가 있는 방에 전생들이 의미하는바는  무엇이고 살인자로 쫓기게 되는  르네의 앞날에는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

일단 갠적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대한 생각은 시작은 뭔가 엄청난걸 던져놓고 이야기가 흘러 갈수록 평범해지는 작가라고 할까...
판을 크게 벌려놓긴 했는데 이번에는 과연 이걸 어떻게 깔끔하게 수습 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으로 두권으로 출간 됐음에도 쉴틈없이 페이지가 술술 잘 넘어가 진짜 한권 읽은듯한 기분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완독했다.
국내 최고의 인기작가 임에도 불구하고 난 비판적인 시각이 있는데 용두사미,사골우려먹기,끝없는 자기복제 같은 전작들에 대한 종합해 보자면 엄청난 앞에서 많은걸 던져 기대치가 높아 졌는데 그 기대치에 비하면 마무리의 힘이 부족 하다는 것이고 여기 기억에서도 보고 느낀점이라 할수 있다. 그럼에도 난 기억을 추천 할수 밖에 없는게 그건 일단 재밌기 때문이다.뭔가 아쉽다는 부분은 확실히 그걸  충분히 커버 할수 있었던 흡입력,가독성이 너무나 뛰어나기 때문에 신작이 나오면 재미 만큼은 확실히 보장하는 대중성이 훌륭하다고 해야겠다.그리고 기억을 읽으면서 영화나 드라마로 영상화 시키면 멋진 그림이 나올수 있겠다 라는 것인데 아님 처음 쓸때 부터 어떤 영상을 생각하며 쓰지 않았나 싶다.

기억은 뭔가 철학적이고 심오하고 심각한 책은
아니고 결국 운명 인생에 대한 이야기 였는데 만나야 될 사람들은 만날수 밖에 없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고,이 우주에서 지구에서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을 만난건 우연의 연속이 아니고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인데 너무 진부한 식상한 느낌에 이야기를 작가의 필력으로 그 뻔함을 즐길 수 있기에 가장 처음에 나오는 이 문장이 끝까지 다 읽은 후에는 그 함축적 의미에 대해 생각하며 기분좋게 책을 덮었다.

P.13
당신이라고 믿는게 당신의 전부가 아닙니다.
당신은 누구인가요.당신이 진정 누구인지 기억할 수 있나요?

전생,운명,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었던 역사에 대해 새롭고 신선하게 재해석한 대중들이 익숙할만한
이야기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흥미롭게 담아낸 기억1,2편 이였다.


베르나르베르베르 베르나르베르베르신작
렌티큘러 한정판 프랑스소설 전생 책추천

기억2
-그때가 오겠지









by.im_geu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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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이 바쁜와중이 책을 잡는게 아니였다구. . ㅜ 늠 흥미진진해서 후룩 읽어버렸네. .
결말은 옹? 했지만😊
유치뽕으로 끝나지않아서 그래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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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베르나르베르베르 기억1 기억2 독서 책스타그램 책에빠지기 추천소설 도서추천

쉼 북
2020.065리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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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의 영혼이 서로 다른 풍경과 서로 다른 상황을 모두 거쳐 온 데는 한 가지 이유가 있다고 믿어요. 새로운 감정들을 경험하기 위해서죠  우리는 새로운 감정이나 인생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주로 책을 읽거나,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만약 이미 우리가 긴 역사적인 터널을 거쳐서 다양한 인종과 성별의 생을 살아왔었다면 그러면서 좀더 자신이 되고 싶은 이미지를 거쳐 현재의 내가 되었다면... [기억]의 주제는 잊히지 않는 기억들, 역사적 사실들, 감정들을 한데 압축해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었다.
그만큼 우리 개인은 많은 내재적 가치가 있고 다양한 장점들을 내포하고 있는 인간이다.
물론 우리가 다 기억하거나 인지하고 있지 않을 지라도 말이다.  르네와 오팔과 함께 전생의 유산을 가지고 이집트로 가서 아틀란티스를 알릴 계획으로 게브와 공동 작전을 펼친다. 게브와 이집트에서 만나기로 하고 시각화되는 유물을 남기기로 한다.
동굴을 물색하고 그곳에 항아리에 두루마리로 아틀란티스의 역사적 기록을 남겨 보관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곳을 향해 간다.
 르네와 오팔은 게브와 누트의 뼈와 항아리를 발견하고 과학적인 고증자와 유명한 언론인들을 모아 알리기로 한다.
여러군데 접촉했지만 그들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결국에는 엘로디에게 전화한다.
엘로디는 살인 누명도 정신병원의 방화도 모두 협의가 풀렸다고 전해주면서 이번엔 믿어보기로 하고 언론인과 과학적 증빙도구를 들고 가기로 한다.
그렇게 엘로디의 옛연인과 방송팀이 대대적으로 들어온다.
물론 자료는 흔적없이 파괴되고 (정치적인 이유) 이들은 정치감옥에 갇힌다.
르네는 자신의 전생중 무사를 소환하고 이 곳에서 탈출을 감행한다.
그리고 무사히 탈출한 이들은 어떻게 하면 잊혀진 역사, 조작된 역사를 다시 진실되게 대중에게 알릴까를 고심하다.
무려 111명의 전생을 원형경기장에 모두 모은다.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이런 감동적인 순간이 나는 왜 좀 웃긴지 모르겠다.
왼쪽, 오른쪽, 앞, 뒤 모두 나라니... 결국에는 모두 장기를 발휘해서 버뮤다로 장소를 옮기고 그곳에서 방송을 시작한다.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진실규명방송을 말이다.
전생을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재미있는 발상들이 많이 나온 소설이었다.
소설은 다큐가 아니니 진실논란을 떠나서 기발하고 2권을 지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걸로도
다했다고 본다.

기억2 베르나르베르베르 열린책들

ㅡ . .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우리가 누구인지 기억해 내기 위해서야.

p.276



베르나르베르베르
기억1
이제
기억2
시작
한밤의
책산책


책읽는여자

기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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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퍼주는 보라

💜 6월의 도서 도착

💜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 《기억1》& 《기억2》

💜 잘 읽을게요💕


보라 vora 6월의도서 애쓰지않고편안하게 사람은어떻게생각하고배우고기억하는가 기억1 기억2 도전해보라 다퍼주는보라 교보v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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