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제학
이라니 책 제목부터가 나한테는 아주 도발적이었다. 특히 난 이 책의 부제에 끌려서 집어들었다. 적게 잡아도 내 인생의 9할은 경제적 인센티브였다. ᆞ ᆞ 이건 뭔가 베스트셀러 에 윤리학을 첨가한 심도깊은 경제학적 접근이랄까? 내가 배운 투자와 경제학에서는 인간은 철저하게 이기적이고 도덕에 무관심하다는 전제하에 여러가지 이론들이 성립되는데 실제 인간이 사는 세상에서는 그게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은 꽤 어려운 학문적 접근에 의한 연구물인데도 나한테는 신선한 충격을 주는 테마라서 흥미를 유발한다. 며칠 동안 차근차근 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읽어볼 생각이다. . . 도덕경제학 인센티브 선한시민 경제학 북 새뮤얼보울스 2월출간도서 ⠀ 흐름에서 출간한 이달의도서 들입니다! 전혀 다른 분야의 책들이지만, 이렇게 모아..
2020.03.06